'해밀교실' 제8기 입학생들 연극 발표회 성료
연극 '도피자에게 낙원은 없다' 무대 올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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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교실'의 제8기 입학생들의 정기발표회가 성황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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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운영중인 대안교실 '해밀교실'의 제8기 입학생들의 정기발표회를 24일 오후 공연1번지 소극장에서 성황리 열었다.
연극 '도피자에게 낙원은 없다'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 이번 발표회는 '해밀교실'의 청소년 14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이 연극은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대본을 작성해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한 아이가 자살을 하려는데 꿈에 저승사자를 만나게 된다. 결국 저승사자를 만나 자살을 하려했던 것을 자성하고 다시 용기를 내 살아간다는 내용을 다뤘다.
매년 한차례씩 열리는 가운데 이번 발표회에는 센터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해밀교실 청소년들 가족이나 친구, 졸업생 등 50∼60명이 관람했다.
해밀교실은 대입검정고시준비수업을 비롯해 개인 및 집단 상담, 캠프, 동아리와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다.
그동안 검정고시 준비반, 체험활동,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학교밖 청소년 지원모델로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