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과다 사용 ‘치유학교’ 열렸다
강진 다산수련원 내달 1일까지 가족상담 등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을 치유하는 학교가 열리고 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문기전)는 다음달 1일까지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치유학교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치유학교는 인터넷 과다 사용 남자 중학생 25명이 참가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체험활동,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들은 11박12일일간 다산수련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인터넷을 대체할 수 있는 놀이·여가 활동을 한다.
또 캠프가 끝나고 3개월간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인터넷 치유학교를 운영해 높은 만족도와 사후관리를 통해 70% 이상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를 해결했다. 앞으로도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2-226-8181, 062-13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